월렛 Torch로 상승한 질리카 (ZIL) 코인 정보

월렛 Torch로 상승한 질리카 (ZIL) 코인 정보

월렛 Torch로 상승한 질리카 (ZIL) 코인 정보

질리도록 조용히 있던 질리카 (ZIL) 코인이 1월 초 갑자기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가격이 올라갔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질리카 코인이 내놓은 지갑이 무엇이길래 호재로 작용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질리카가 내놓은 Torch는 웹 3.0 기반의 월렛이며 이것이 사용 승인이 나게 되면서 호재로 적용되었던 것입니다. Torch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오픈한 지 2일 만에 550만 개의 지갑이 생성되는 등의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고 이것이 가격을 상승시킨 것입니다. 그러면 조금 더 질리카 생태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질리카 (ZIL) 란?

ZIL은 다른 타 블록체인 플랫폼과는 다르게 트랜잭션 처리의 확장성과 속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플랫폼인데요. 이 플랫폼은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분산 응용 프로그램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샤딩 기술 때문인데요. 샤딩은 대규모 노드 네트워크를 트랜잭션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샤드로 분할하는 데에 있어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에서 각 샤드의 경우 전체 트랜잭션의 하위 집합을 처리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결과가 합해져서 최종 원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다른 기존 플랫폼이 한 번에 하나씩 처리했다면 질리카는 훨씬 더 높은 처리량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질리카의 장점인데요. 대량의 초당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게 하였으며 플랫폼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준 것입니다. 네트워크의 경우 탈 중앙화된 합의를 유지하였고 광범위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리하는 것을 중점으로 설계되었으며 작업 증명과, PBFT를 활용해서 합의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연산이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의 경우, 튜링 불완전한 독점 프로그래밍 언어 실라 기반입니다.

질리카 (ZIL) 역사

ZIL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우선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chool of Computing 조교수인 프라틱 삭세나가 처음으로 고안을 하였으며 2016년 삭세나와 일부의 학생들이 같이 샤딩 기술이 네트워크 효율성과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논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삭세나는 2017년 6월 이들이 설립한 회사는 질리카 리서치를 합병한 후, 질리카 네트워크를 개발하였으며 Dong Xinshu를 최고 경영자, 최고 기술 책임자는 yaoqi Jia, 수석 과학 책 임자 Amrit Kumar를 영입하였습니다. 이들이 영입한 세명은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NUS School of Computing의 리서치 펠로우 경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기간이 한참 남았지만 2023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Web 3 Berlin Conference에 솔라나, 1인치, 완체인 등을 비롯하여 질리카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또한 EVM 호환성이 질리카 메인 넷에 적용이 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메타 마스크로 ZIL를 전송하고 Solidity dApp을 배포할 수 있게 됩니다.

ZIL 토큰

그렇다면 ZIL 토큰은 어떻게 사용이 되는 것일까요? 우선 ZIL 토큰은 거버넌스, 이코노믹스, 결제, 거래 수수료 4가지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의 경우 ZIL 소유자는 토큰을 사용해서 네트워크의 의사 결정에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이코노믹스는 기본 보상과 공동 서명 보상, 시드 노드 스테이킹 보상 등 모두 ZIL 토큰으로 받게 됩니다. 또한 ZIL 토큰은 네트워크 내에서 가치의 저장과 지불 수단의 역할을 하며 거래 수수료 지불과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질리카 코인을 어디에서 거래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티브 토큰 타입을 가지고 있는 질리카는 다수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습니다. 그중, 바이낸스,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질리카, 빗썸, 업비트 등이 있습니다. ZIL 차트 분석을 해보도록 할 텐데요. 우선 ZIL 날 봉 차트를 보면 노란색 저항선을 맞고 내려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트의 그려놓은 선을 보면 상승 쐐기 모양으로 가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채널로도 확인을 해보셔야 하는 자리기도 합니다. 만약 질리카 차트의 빨간 두 개의 선처럼 상승 쐐기를 그린다면 다시 한번 더 저항을 맞고 패턴을 깨고 내려올 수도 있으며 비트코인이 지금의 자리에서 조정을 준다면 비트의 하락으로 같이 질리카도 지금의 자리를 깨고 내려올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채널의 경우에도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한 번 더 오른다는 과정을 한다면 현재 자리를 지키면서 올라가야 하며 맞고 내려온 저항을 부딪치거나 뚫고 올라가 전 고점을 터치해 주는 모습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하는 소리이지만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하얀 선을 깬다면 리스크 관리는 필수입니다. (코품달은 차트의 신이 아닙니다. 매수는 스스로 하는 것이며 항상 매수를 하기 전에는 차트를 그려보고 비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질리카 차트 분석을 마치겠습니다.